안녕하세요.
앤 여왕의 복수호를 포스팅하고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해적선으로 돌아왔습니다.
플라잉 더치맨입니다.
남편이 앤 여왕의 복수호 관련되어 이것저것 찾아보던 중
더치맨호를 발견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30,000에 배송비 3,000원 붙었어요.
구성은 앤 여왕의 복수호랑 똑같네요.
종이퍼즐, 대포, LED, 홀펀쳐, 설명서입니다.
조립이 시작되었습니다.
복수호 보다 내용물이 친절하다고 하네요.
종이 퍼즐 하단에 숫자표시가 요약되어 있고, LED자리에 LED표시도 붙어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수아가 잠든 시간에 짬짬이 만들었어요.
총 4일 걸렸네요.
이번엔 다 만들고 잊지 않고 노래와 함께 감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딴딴 다다딴단 따다단딴 따다 따단~♬
플라잉 더치맨의 크라켄을 소환하는 크레인이 구현되어 있네요!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신 분들이라면 반갑겠어요.
이번엔 스티커형태로 붙여서 양각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멋지네요.
플라잉 더치맨
불을 끄고 LED를 밝혀보았습니다.
해적선과 녹색 불빛이 잘 어울리네요.
유령선이라 그런가 불빛도 으스스하네요.
앤 여왕의 복수호보다 LED가 잘 되어 있는 것 같네요.
복수호보다 약간 작아요.
장식장에 쏙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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