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기흥 이케아에 놀러 갔다 왔어요.

 

미세먼지 많은 요즘 아이랑 실내에서 놀기 좋았어요.

 

 

1층 쇼룸 위주로 돌았고요.

컨셉마다 잘 꾸며져 있어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수아는 이곳저곳 앉아보기도 하고

소품을 만지기도 하고 서랍을 열기도 하면서 즐겼답니다.

 

 

 

수아 낮잠시간 전에 돌아와야 해서 1층을 이틀에 걸쳐서 다 돌아봤네요.

 

조금 큰 아이들은 아이용 카트가 있던데 너무 귀여웠어요.

즐기면서 쇼핑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점심시간이 되어 레스토랑도 이용하였는데요.

조금 독특한 시스템이었어요.

 

 

먼저 골라 집고, 나중에 계산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우선 음식 카트와 트레이를 집고,

음료를 원하면 옆에 컵을 담습니다.

 

그 옆엔 간단한 샐러드와 디저트 같은 케이크가 있는데요.

원한다면 꺼내서 트레이에 담습니다.

 

좀 더 앞으로 가면 주문하는 곳이 나오는데요.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메인메뉴를 정해서 주문하면 담아줍니다.

 

메인메뉴를 담고 옆으로 가면 닭다리 같은 사이드메뉴도 있으니 원하시면 담으면 됩니다.

 

그래고 마트처럼 계산원에게 계산 후 식사를 하시면 끝.

 

요금은 이 정도 되는데요, 

이케아 회원이라면 할인되는 메뉴도 있으니 가입하고 이용하시면 좋아요.

 

이제 1층 다 돌아봤으니 지하 1층 차례네요.

다음에도 재미있게 놀다 오겠습니다.